방탄소년단 ‘버터’, 日 레코드협회 ‘다이아몬드’ 인증 획득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4-07-25 14:10: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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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일본 인기가 뜨겁다.



25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 5월 발표한 ‘버터(Butter)’는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넘겨 2024년 6월 기준 스트리밍 부문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두 번째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의 앨범 ‘BE’ 수록곡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2020.11),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에 수록된 ‘달려라 방탄’(2022.06) 그리고 정국의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2023.09)가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 작품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지민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집계기간 7월 15~21일)에 따르면 지민은 지난 19일 발매한 솔로 2집 ‘뮤즈(MUSE)’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 ‘주간 앨범 랭킹 3위’, ‘주간 합산 앨범 랭킹 3위’에 포진했고, 타이틀곡 ‘후(Who)’는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5위’에 올랐다.



한편 ‘버터’는 발표 당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2021년 6월 5일 자) 1위로 직행한 후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한 이 차트에서 총 10번 1위에 오르면서 2021년 한 해 동안 ‘핫 100’ 1위를 가장 많이 한 노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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