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미팅서 한국 일본 미국 등 월드투어 예고…10월 개막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4-07-25 11:01: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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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여덟 번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세븐틴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에 모인 글로벌 팬덤뿐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한 전 세계 118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과 함께했다.



24일 팬미팅 종료 직후 세븐틴은 월드투어 개최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멤버들은 오는 10월부터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타이틀의 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지역과 미국을 찾는다. 세븐틴은 월드투어에 앞서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유럽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전 세계 각 지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월드투어와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을 비롯해 세븐틴의 ‘글로벌 광폭 행보’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한국과 일본의 상반기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미국 루미네이트(Luminate)가 발표한 상반기 ‘U.S. 톱 CD 앨범 세일즈’ 10위에 랭크됐다.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는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 발매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입성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K팝의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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