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50억 트리마제, 10년전 1억에 계약"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4 22:46:02 기사원문
  • -
  • +
  • 인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성수동 한강뷰 아파트 계약과 그 후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성수동 한강뷰 아파트를 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오후 웹예능 ‘다까바’에 출연한 오정연은 자신의 새로운 고가의 벤츠 승용차를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오정연은 이전 방송에서 네 대의 바이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고라니와의 교통사고 위기를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공유했다.

오정연은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강남으로 이사하면서 성수동의 고가 아파트를 계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녀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후, 조식 서비스와 당시의 미분양 상황을 고려해 아파트 계약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당시 분양가는 13억 9000만 원이었으며, 나라 지원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 저금리 잔금 대출 등의 혜택을 활용해 계약금 1억 원만 마련하면 매수가 가능했다.



그녀는 “계약금만 내고 계약했다. 아직도 대출을 갚고 있으며, 고층 생활이 맞지 않아 현재는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연의 이 같은 계약 배경과 현재 상황은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정연의 이야기는 프리랜서로서의 도전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재정적 계획과 현실적인 문제를 모두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흥미를 주고 있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도 용기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