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한동훈...62.8% 득표

[ 시사경제신문 ] / 기사승인 : 2024-07-23 17:3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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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당선자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개표결과 발표 후 경쟁자였던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후보와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당선자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개표결과 발표 후 경쟁자였던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후보와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한 후보는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더한 결과, 과반인 62.8%를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원희룡 후보는 18.8%, 나경원 후보는 14.6%, 윤상현 후보는 3.7%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한동훈 신임 당 대표와 더불어 지도부를 구상할 국민의힘 최고위원에는 장동혁 의원, 김재원 전 의원, 인요한 의원, 김민전 의원이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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