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당권주자들 환호 속 전당대회 입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3 15:29:42 기사원문
  • -
  • +
  • 인쇄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면서 대의원 등 당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면서 대의원 등 당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대표 후보들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환호속에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대표 후보들은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단상에 최고위원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국민과 당원들께 인사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식전행사 중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함께 입장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손을 맞잡고 당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손을 맞잡고 당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의원 등 당원들과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과 악수를 나눈 후 이헌승 전당대회 의장의 전당대회에 개회 선언을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은 오랜만에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하니 마음이 튼튼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당의 주인은 당원동지 여러분"이라면서 "지난 대선 떄 당과 나라의 미래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늘 말씀드렸고 당원동지 한 분 한 분이 그분들이 당과 국가에 대한 비전이 바로 국정운영의 기초이고 당과 대한민국을 어떤 나라를 만들지 모두 당원동지 여러분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원동지 여러분의 힘과 결속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전당대회가 단결과 통합의 새 역사를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년 국정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도전이 있었고 고비를 넘길 때마다 당원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눈빛이 든든한 버팀목이였다"며 "당과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금까지 하나였고 앞으로도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