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제 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가 21일 오후 경기도 광명 IVEX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본상 시상식에서 미(美)를 수상한 백예림이 2023 서울 미 김주윤, 루시드 치과의원 박현민 대표원장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를 대표하는 여성을 선발하는 가장 역사 깊은 대회이며, 1957년 첫 대회 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하여 매년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는 유일무이한 대회다.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 뿐만이 아닌 지성과 품격,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어 전 세계적으로 K-뷰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E&B가 주최하고 하진컴퍼니가 주관한 '제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선발대회'는 슈퍼모델 김재범과 아나운서 정이나가 MC를 맡았으며, 오프닝 참가자 퍼포먼스는 'STAPS'와 함께하는 콜라보 탭댄스,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의 연주, '패리엘리스'와 '티백'의 브랜드 패션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6명의 미스 서울·경기·인천 수상자들은 해당 지역을 대표해 오는 9월 24일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는 '제68회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최종 본선'에 출전해 전국의 재원들과 최종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