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정신건강프로그램 진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19 20:39: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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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월군>
<사진제공=영월군>

(영월=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호의남)와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8회기에 걸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자존감 형성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의집과 정신건강센터가 4월17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인식과 정신건강이 증진된 것으로 사전 사후 검사결과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2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리검사, 생명존중의식 함양, 인권감수성, 재능발견, 대화기법, 꿈과 목표 정하기 등의 나를 알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은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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