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전북은행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자부심을 지니고 '최선'을 다하겠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10 14:38: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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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9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3분기에도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백 은행장은 2024년 하반기 경제전망이 더딘 물가하락, 기준금리 변동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건전성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지역 기반 동반성장 및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이 날 회의는 한국투자증권 커버리지분석부 이나예 부장을 초빙, '우리, 함께, 앞으로 ESG'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백종일 은행장은 상반기 경기 악조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영업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북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도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자부심을 갖고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남아 있는 하반기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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