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굴착공사 내 노출배관 합동점검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4-06-18 17:07: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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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오종환)는 6월 14일 및 18일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 ㈜대륜, ㈜예스코와 장마철을 대비하여 대규모 굴착공사로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규모 굴착공사로 인해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은 지지대 설치, 점검통로, 조명시설 그리고 가스누출경보기 설치 등 방호조치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이 마련되어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는 대규모 굴착공사로 인한 노출된 배관이 있는 노원구 중계동 364-19(㈜대륜 관할) 및 성동구 행당동 192-8(㈜예스코 관할) 두 곳에 대해 지지대 설치(3m 이하 간격), 점검통로(80cm이상)와 조명시설(70Lux 이상), 가스누출경보기(매 20m 마다 설치) 등 방호조치 완료 여부를 각종 장비를 이용하여 안전점검을 했다.



오종환 서울동부지사장은“대규모 굴착공사 현장 내 노출된 배관은 대형 가스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시설로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안전관리에 힘쓰고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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