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권익위,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종결..."위반사항 없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0 17:54: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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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사진=대통령실 제공)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고가 가방 의혹'에 대해 사건을 종결 처리한다.

권익위 정승윤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 배우자에 대하여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들의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대통령과 이 사건 제공자에 대하여는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한 결과 종결 결정했다"며 "이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14조에 따른 종결 사유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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