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CJ CGV, 매점 먹거리 슬그머니 가격 인상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4-06-10 15:10:38 기사원문
  • -
  • +
  • 인쇄

[그래픽=김현지 기자]
[그래픽=김현지 기자]




CJ CGV가 매점 식음료 가격을 인상했다. 이를 통해 즉석 구이 오징어는 기존 3500원에서 4500원으로, 바삭 구운 먹태는 기존 4000원에서 5000원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10일 더리브스 취재를 종합하면 CJ CGV는 지난 3일부터 영화관 매점 식음료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가격 인상된 메뉴를 살펴보면 ▲바질어니언 오징어튀김(5400원→5900원) ▲갈릭 스노잉 핫도그(4000원->5000원) ▲더블치즈 오징어튀김(5400원→5900원) ▲닭강정&칩스(5500원->6000원) ▲프라이드치킨&칩스(5500원→6000원) ▲칠리치즈나쵸(3400원→4500원) ▲칠리치즈핫도그(3500원→4500원) ▲플레인핫도그(3000원→4000원) ▲오징어프라이&칩스(5500원→6000원) ▲치즈볼(3000원→4000원) ▲겹겹이오징어(3000원→3500원) 등 최대 1000원 인상됐다.



CJ CGV 관계자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일부 메뉴 가격 조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식음료업계는 가격 인상을 단행 중이다. 이 때문에 서민들의 먹거리 부담은 크게 가중되고 있다.



이영진 기자 hoback@tleaves.co.kr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