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IU)가 해외 일정 참석차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이날 아이유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검은색 베이스볼 캡을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모자의 ‘IC’ 로고는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해주었다.
아이유는 흰색 반팔 티셔츠를 선택해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흰색 티셔츠는 기본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룩을 완성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연청색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를 매치했다. 자연스럽게 롤업된 청바지는 발목을 살짝 드러내며 편안한 느낌을 주었고,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더해주었다.
아이유는 흰색 운동화를 착용해 전체적인 룩에 통일성을 주면서도 활동성을 강조했다. 깨끗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운동화는 캐주얼 룩에 잘 어울렸다.
또한, 그는 검은색 숄더백을 크로스로 착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작은 디테일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었다. 한 손에는 체크무늬 재킷을 들고 있어 필요에 따라 스타일을 변형할 수 있는 유연함을 보여주었다.
아이유의 이번 공항 패션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세련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었다. 많은 팬들이 그녀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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