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군부대 소속 초급 간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KBS 보도에 따르면 공군은 전날 오전, 경기도 모 부대 인근 간부 숙소에서 20대 초급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출근하지 않자 숙소를 방문한 동료가 숨진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외 간부 숙소 안에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정확한 A씨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민간 경찰과 함께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