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전문가들도 깜짝 놀란 '관광도시 사천' 엄지 척!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17:35: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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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에 탑승한 문화관광해설사 임원진과 블로거 및 기자들 사진/구정욱 기자
사천바다케이블카에 탑승한 문화관광해설사 임원진과 블로거 및 기자들 사진/구정욱 기자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홍보와 함께 2025년을 성공적인 사천 방문의 해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사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과 기자단 및 블로거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천시 팸투어에 나선 전국 관광전문가들이 삼천포 유람선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사천시 팸투어에 나선 전국 관광전문가들이 삼천포 유람선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이번 팸투어는 사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사천시 주요 먹거리 소개 등을 통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사천시의 특색있는 해양관광과 우주항공도시의 매력을 알리는데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과 기자단 및 블로거의 맨파워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다솔사 계단 입구에서 팸투어 사진/구정욱 기자
다솔사 계단 입구에서 팸투어 사진/구정욱 기자

첫째 날은 SNS에서 인생샷으로 유명한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걸으며 포토타임을 즐기고, 오후에는 삼천포유람선을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바다 경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진/구정욱 기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진/구정욱 기자

그리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다솔사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2020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의 야경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겼다.

각산 전망대 사진/구정욱 기자
각산 전망대 사진/구정욱 기자

둘째 날은 청널공원의 가벼운 트레킹을 시작으로 사천시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초양도 사천아이 대관람차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사천항공우주과학관에서 은봉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사천항공우주과학관에서 은봉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특히 우주항공박물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등을 방문해 평소에 자주 볼 수 없는 수많은 항공기와 우주 관련 전시물을 둘러보며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밖에도 201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 수상과 지난 2022년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된 다래와인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오름주가에서 와인족욕도 체험했다.

사천의 밤바다가 조명과 함께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분위를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사천의 밤바다가 조명과 함께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분위를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자단 및 블로거를 통해 사천관광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무지개해안도로 주요 이정표에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무지개해안도로 주요 이정표에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정욱 기자

실제로 전국에서 온 관광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사천시의 공격적 관광자원 홍보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여느 관광도시에 못지 않은 수준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자체장의 관광 진흥에 대한 의지와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과 남다른 열정, 그리고 지역에 대한 사랑에 매우 후한 점수를 주며 만족감과 고마움을 함께 표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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