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라디오스타’에서 고소영 실물 극찬 ‘연예인 중 원톱’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30 09:2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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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전 KBO 레전드와 야구의 신에서 이제는 자타공인 ‘방어의 신’으로 거듭난 그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1일 방송될 예정인 ‘대세체전’ 특집에서는 양준혁을 포함해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전 다나카), 신슬기 등이 출연해 각자의 근황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준혁은 지난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대방어로 최고가를 기록하며 방어계 거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선수 시절부터 양식장을 운영할 정도로 어류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과 야구 감독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1993년 프로야구팀에 입단하여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한 양준혁은 그 시절을 회상하며, 특히 신인왕 시절 커플 화보를 찍었던 배우 고소영에 대한 당시의 추억과 놀라움을 공유하며 “이때까지 본 연예인 중 실물 원톱”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방송에서 자신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후배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 선수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양준혁은 또한, 예능인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생각과 예능 가성비를 이경규에게 배웠다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양준혁은 대구 김광석 거리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될 뻔했던 사연과 김국진 등 동료 예능인들과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디오스타’의 이번 특집 방송은 양준혁의 새로운 면모와 더불어, 스포츠와 예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가 올해의 KBO 리그 우승팀을 어떻게 예측했는지, 그리고 그의 트로트 음원 발표 소식 등 다양한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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