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러브스토리, 불량 학생에서 시작된 문희준과 소율의 비밀 연애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8 18:22: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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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과 소율이 과거의 달콤한 연애 시절을 회상하면서 추억 여행에 빠져들었다.

문희준과 소율이 28일 오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그들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 비밀리에 만남을 즐겼던 박물관을 방문해 과거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긴다.



소율은 남편 문희준이 자신을 아기처럼 소중히 챙겨줬던 시절을 떠올리며 “희준 오빠가 아기처럼 다 챙겨줬어”라고 달콤한 회상을 시작한다.

그녀는 또한 “희율이 임신했을 때 오빠가 수제비 다 뜯어줬던 거 기억나?”라고 말하며, 예전과 다소 달라진 문희준의 모습을 은근히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은 자신이 소율을 거의 키우다시피 했던 연애 당시를 언급하며 “내가 널 거의 키우다시피 했지”라고 말했다.

그는 소율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불량 학생인 줄 알고 매니저를 호출했어”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당시 학생 컨셉으로 활동하던 소율을 방송국에 몰래 침입한 불량 학생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문희준과 소율 부부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일상을 담은 이번 방송은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예정.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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