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한국 최초 여성 형사 박미옥 반장 영덕 찾은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8 09:06: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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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형사, 박미옥 반장이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5일 방송된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미옥 반장이 게스트로 등장해 그동안의 사건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박 반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여성 형사의 길을 걸은 인물로,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의 업무 경험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도 함께 조명됐다.

방송에서 박원숙은 영덕대게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박미옥 반장을 초청했다. 박 반장은 자신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형사"라고 소개하며, 동료 출연자 안소영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라는 말에 "원래 여성스러운 편"이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박미옥 반장은 박원숙과의 동질감을 드러내며 "문숙 형님과는 동지"라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퇴직 후 변화를 느끼고 싶어서 머리를 밀었다"고 밝히며, 한때 스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같이 삽시다3'는 전성기를 지난 중년 여성 스타들이 함께 생활하며 인생의 두 번째 전성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양한 게스트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촬영지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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