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내달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8 08:18: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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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모습(사진=단양군)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 열린광장(별곡리 78-16)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온 마을이 함께! 온 가족이 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공연마당 12회, 체험·먹거리·놀이·전시마당 33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스에서는 싸이카 시승 체험, 119 안전체험 한마당, 야소! 신나는 씽씽카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2시 30분까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인형극과 춤, 마술 등 공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선물도 나눠줄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만화영화 '트롤'을 상영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는 초등학생 이하 모든 어린이들은 행복나드리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시설도 초등학생 이하 모든 어린이에게 무료 이용 이벤트를 연다.

내달 4일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빛터널 이용이 가능하고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주경숙 추진위원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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