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 입시특화 전문도서관이 생깁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7 08:38: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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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누리도서관 아트리움 서가 내 입시특화 코너 [사진제공=동작구청]
신대방누리도서관 아트리움 서가 내 입시특화 코너 [사진제공=동작구청]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신대방누리도서관(신대방1다길 19, 2~3층)이 관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는 ‘입시특화 전문도서관’으로 새롭게 변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인 입시상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동작 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4층)’와 연계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입시특화도서관으로 재탄생한 신대방누리도서관은 ▲입시특화서가 조성 ▲입시 프로그램 정기·수시 운영 등을 통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계단형 학습 공간인 아트리움 서가에 입시특화 코너를 마련해 ▲공부 방법 ▲입시정보 ▲진로․진학을 다루는 특화 도서 100여 권을 비치하고, 입시정보를 담은 정기간행물 2종(내일교육, 나침반 36.5)을 전시한다.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하여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에도 주력한다.

신대방누리도서관 아트리움 서가 내 입시특화 코너 [사진제공=동작구청]
신대방누리도서관 아트리움 서가 내 입시특화 코너 [사진제공=동작구청]

오는 5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시작으로 6월에는 ‘효과적인 공부법’, 하반기에는 ‘문해력 교육’, ‘나이스 학교생활’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입시지원센터와 협력을 강화한 입시 전문도서관 운영을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공공 입시지원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작 입시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소한 이후, 입시 성공을 위한 최적의 맞춤형 전략을 제공해, 만족도 조사 결과 100%의 만족도를 보이며 입시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 별 입시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 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3,140여 명이 참여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대방누리도서관을 입시특화도서관으로 전환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한 지원전략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동작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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