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 중국물류조달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서비스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1.4포인트 오른 52.4로 3개월 연속 반등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업 생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업의 생산·경영이 비교적 활발한 추세를 보였다. 전신∙라디오∙텔레비전 및 위성전송 서비스∙화폐금융 서비스 등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모두 60 이상으로 경기 확장 구간에 위치했다. 도매∙철도 운송∙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 등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3 이상으로 반등했다.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 고급통계사는 3월 업무 활동 예측지수는 0.1포인트 오른 58.2로 연속 확장 구간에 머물러 있다며 이는 서비스업 기업들의 강한 낙관론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