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입만 열면 거짓말”…‘R&D 투자’ 강조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4-04-07 16:29: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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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대전 노은역광장에서 대전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집중유세에서 “왜 굳이 삼겹살을 안 먹고 삼겹살을 먹은 척 하나”라며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이 대표가 선거 유세 이후 식사로 소고기를 먹어놓고 소셜미디어에는 좀 더 서민친화적 메뉴인 삼겹살을 먹은 것처럼 위장술을 펼쳤다는 지적이다.


앞서 이 대표는 1일 소셜미디어에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후 사진 속 식당이 한우전문점으로 알려지자 이를 비판한 것이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법카(법인카드)로 엄청난 액수의 과일을 먹고 일제 샴푸를 쓰고 자기들 제사까지 법카로 시키는 것, 제가 계속 이야기하는데 (이 대표가) 저를 고소하지 않는다”며 “왜냐하면 자기가 거짓말이니 지금 이야기하면 선거법 위반이 된다”고도 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내년 과학 연구개발(R&D)에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과학 기술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며 “R&D예산을 전폭적으로 이곳 대전과 더불어 과학 기술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도 지난 3일 내년 R&D 예산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대통령실은 ‘R&D를 R&D답게’ 하기 위해 △적시 신속 지원 △투명한 연구환경 △글로벌 개방과 연대 △혁신·도전 R&D 및 인재 양성 등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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