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강제전학 사실이었다..."사건반장 제보와는 무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02 17:34:58 기사원문
  • -
  • +
  • 인쇄
송하윤 (사진=송하윤 인스타그램)
송하윤 (사진=송하윤 인스타그램)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십 측 관계자는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폭 관련 케이스로 강제전학을 간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사건반장 제보와는 무관한 일이다.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 이번 이슈와 강제전학은 관련 없기 때문에 먼저 언급하기 애매하다고 판단했다"며 "때가 되면 공식적으로 밝히겠다. 왜곡된 얘기에 관해서는 내부적으로 수집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악역 연기로 사랑받은 여배우 S씨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제보자 A씨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며 S씨가 학폭으로 강제전학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녀 ‘정수민’ 역으로 사랑받은 송하윤이 ‘학폭 여배우’ S씨로 지목됐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