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안심뉴타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4-04-02 15:51: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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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뉴타운 행복주택 조감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동구 율암동 일원에 조성중인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366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안심청아람 더 영(The Young)’은 대구시와 협약에 따라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해 공급되는 ‘청년 맞춤형’ 행복주택으로 4개동 지하1층~지상14층 규모로 건립돼 2024년 5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이며, 29㎡, 36㎡, 50㎡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공급된다.


이번 모집은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실시된다.


366세대 중 우선공급 74세대(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와 일반공급 292세대(청년 139세대, 신혼부부 153세대) 모집으로 나뉜다. 공급대상별 최대 거주기간은 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자녀가 없을 경우 6년, 1명 이상인 경우 10년이며 주거급여수급자격(청년)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접수신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약센터(https://apply.dudc.or.kr/)에서 실시하고, 접수기간은 공급자격별 2일씩 4일로 이뤄진다.


우선공급 대상자(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반공급 대상자(청년, 신혼부부)는 15일부터 16일까지이며 최종 당첨자 발표는 7월 중순, 입주는 8월 예정돼 있다.
한편 해당 주택은 대구시 청년지원사업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1·2·3’에 포함된 주택으로, 청년층 입주자에게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대구지역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뿐 아니라 통합공공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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