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크게 선 넘은 일…싫증 빨리 느끼는 성격에 걱정”(강심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2-28 01:0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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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이 인생에서 넘은 가장 큰 선을 결혼이라고 표현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이하 ‘강심장’)의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에 유정수가 출연해 솔직하고 당당한 토크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MC 문세윤이 강재준의 “내 인생에 가장 큰 선을 넘은 날은 결혼 한 날이다”라는 언급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강재준의 의미심장한 말에 “오늘 집에 안 들가시냐. 왜 그러냐”며 문세윤이 걱정하자 강재준은 “이따가 문세윤과 소주 한잔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런 계획 없다”며 티격태격한 토크를 이어가 폭소를 유발했다.

취미 생활이 많다는 강재준은 “그것들을 시작하면 싫증을 빨리 느낀다”며 자전거와 골프를 예로 들어 금세 식어버리는 애정을 설명했다. 이러한 점에 불안함을 느낀 강재준은 “결혼은 싫증 나서 그만둘 수 없다. 그래서 결혼하기 전 깊게 생각했었다”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책임감은 있다는 강재준은 “너무 행복하고 좋을 것 같은데 취미처럼 결혼도 끝나버리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했지만 “근데 얘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했는데 싫증이 안 나더라”고 말해 MC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기가 막히게 말 잘했다”며 가슴을 쓸었다. 문세윤은 “조마조마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긴장감을 자아내다 해소시키며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 강재준은 “진짜 이렇게 싫증이 안 날 줄 몰랐다. 연애를 연장하는 느낌이 난다”며 아내 이은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좋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감동을 안긴 그는 또한 좋은 소식이 있다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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