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70대女 시신 뒤늦게 발견...장애인 조카 구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12-07 11:34: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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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찰차 / 국제뉴스DB
경찰, 경찰차 / 국제뉴스DB

전남 순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소방본부와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58분쯤 전남 순천시 행동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의 시신은 며칠이 지난 듯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조카인 50대 남성 B씨는 거동을 하지 못하는 건강 쇠약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중증 장애가 있어 혼자서는 거동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다.

장애인 조카를 돌보던 요양보호사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고, 거동이 어려운 조카 B씨를 돌봐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의 상태로 미뤄 A씨가 숨진 지 며칠이 지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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