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ㆍ전남, 안개속 도로 살얼음→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11-21 02:40: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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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오늘(21일)과 내일(22일) 낮 기온은 어제(20일, 12~18도)보다 2~5도 가량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한편, 오늘(21일)과 내일(22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1일) 아침최저기온 -2~7도, 낮최고기온은 15~18도가 되겠다"며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 2~9도, 낮최고기온은 17~19도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21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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