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부친상 당했다…“훌륭하고 관대했던 사람”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3-11-20 17:4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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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다도시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19일 이다도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타깝게도 지난주에 우리의 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빨리 가버린 그는 정말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이었고 훌륭하고 관대한 사람이었다. 아빠! 편히 쉬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 노르망디 페캉에서 태어난 이다도시는 1992년 한국의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 한국어를 배우려고 유학을 왔다.

그는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1996년 귀화했다. 이다도시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9년 이혼했으며, 이후 2019년 프랑스인 남성과 재혼했다.

현재 이다도시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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