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반가운 편셰프 한지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지혜는 윤슬이의 기상과 함께 힘겨운 육아의 현실로 돌입했다. 한지혜는 윤슬이와 실랑이하며 양치와 세수를 힘겹게 마치자마자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두 돌이 지나며 자기주장이 날로 강해지는 똑순이 윤슬이를 돌보며 한지혜는 요리를 이어갔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한지혜는 윤슬이를 위해 간단하면서도 맛은 물론 건강과 영양까지 꽉 잡은 음식들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줬다.
이어 한지혜가 딸 윤슬이의 음식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한지혜는 “윤슬이가 열경기가 있다. 1년 넘게 별로 안 아팠던 시기가 없었다”라고 했다. 한지혜는 “윤슬이의 경우 체온이 39도만 돼도 위험해 갑자기 온몸이 축 늘어진다. 마음을 쓸어내리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지혜 부부가 함께 쓴 윤슬이의 육아일기에는 윤슬이의 몸 상태, 식단, 복용 약 등 윤슬이의 모든 것들이 빼곡하게 기록돼 있었다. 엄마아빠의 애타는 마음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팽이버섯이 치킨이 되는 매직. 오직 팽이버섯만으로 만드는 기적의 팽이치킨부터 냉동 아보카도 나물무침, 초간단 당근 스테이크까지 다채로운 요리가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