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안심 생태예술제, 안심 연꽃단지 점새늪 쉼터 일대·금강역 레일카페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3-09-10 12:52: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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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2회 안심 생태예술제에서 시민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제3회 안심 생태예술제’가 오는 16~17일 대구 동구 안심 연꽃단지 점새늪 쉼터 일대와 금강역 레일카페에서 개최된다.

동구의 대표 생활문화단체 소극장 ‘달과함께걷다’, 밴드 ‘굿락’의 주최·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날 예술제는 안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안심 연꽃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국의 예술 단체 총 14개 팀이 점새늪 쉼터 일대에서 연극, 인형극, 음악, 풍선아트, 마임, 풍물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안심습지 야행 예술제’는 안심 연밭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함께 다양한 예술 공연으로 이뤄진다.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안심 연밭 둘레길에 있는 정자, 전망대, 그네 있는 작은 무대 등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 함께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어 17일 오후 5시 폐막공연에서는 밴드굿락의 ‘21C 안심굿판’이 열린다. 창작 설화를 중심으로 온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마음풀이, 소원풀이’하는 ‘창작 마을굿’으로, 안심지역의 괴목나무신선과 가시연꽃선녀, 다양한 재주를 가진 예술 도깨비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대동놀이 굿판을 벌임으로서 점점 잊혀져가는 마을굿의 가치를 되새겨본다.

예재창 달과함께걷다 대표는 “세계적 예술축제인 프랑스 오리악 거리예술축제처럼 우리 지역의 안심습지, 연꽃단지 일대에 거리마다, 쉼터마다 세계 곳곳에서 온 예술가들이 호흡을 불어넣는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구문화재단과 소극장 ‘달과함께걷다’는 동구지역의 인적, 물적 교류 등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상호협약을 맺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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