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북영덕농협조합장, 농협은행 이사 취임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3-05-31 16:02: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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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조 조합장
경북 북영덕농협 서석조 조합장이 6월1일자로 농협은행 이사에 취임한다.

농협은행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등 임원 선출을 마쳤다.

8명으로 구성된 농협은행 이사회에 현직 조합장 참여는 전국 1천111개 농·축협조합장 중 서 조합장이 유일하다.

영해면 출신인 서 조합장은 2009년 제12대 영해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돼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에 앞장섰고, 지난 3월에는 영해농협과 북영덕농협 합병을 이뤄 통합 북영덕농협을 영덕내 규모가 가장 큰 농협으로 발돋움시켰다.

조합장 재임기간 동안 농협하나로유통 이사, 농민신문사 및 NBS한국농업방송 이사, 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서석조 조합장은 “농협은행이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공헌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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