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공연 잘 끝났을 때 가수로서 희열 느껴”(화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3-01-27 13:25: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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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규가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고민거리를 해결할 때’를 꼽았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는 27일 김성규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김성규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청 재킷과 캡 모자, 반바지와 부츠 등 다양한 의상을 믹스 매치한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소년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김성규는 촬영 내내 자연스럽고 당당한 표정 연기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여유로운 포즈와 매너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김성규는 “매거진 촬영이 너무 오랜만이라 새로운 느낌이다. 떨렸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단독 콘서트 ‘[LV]’에 대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재미있는 것들을 다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 멋진 앨범을 발매하고 싶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앞으로 다가온 공연과 추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특히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고민거리를 해결할 때’를 꼽은 김성규는 “공연에 대해 이것저것 고민하지만 그 공연이 잘 끝났을 때 가수로서 정말 행복하고 희열을 느낀다”라고 덧붙이며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성규는 어떤 사람으로 불리고 싶냐는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내 공연을 보고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선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내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삶에서 지친 것들을 조금 풀어냈으면 좋겠다”라는 진중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김성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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