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강 상대 브라질, 부상자 추가 발생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2-12-04 01:5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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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6강에서 상대할 브라질 대표팀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ESPN’ 등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3일 카타르 도하발 보도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헤수스, 풀백 알렉스 텔레스가 남은 대회를 뛰지 못한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전날 열린 카메룬과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나란히 교체됐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두 선수의 오른 무릎에 대한 검진이 대표팀 주치의 로드리고 라스마 박사에 의해 토요일 아침에 진행됐으며 MRI 검진 결과 남은 대회 기간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가브리엘은 이번 조별예선 세 경기 모두 출전했다. 카메룬과 최종전에서는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부상을 입었다. 텔레즈는 조별예선 두 경기 출전해 경기당 평균 32분을 소화했다.

두 선수의 부상은 소속팀에도 큰 손실이다. 가브리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텔레즈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현재 스페인 라 리가 세비야에 임대중이다. ESPN은 아스날 구단이 이미 선수의 상태와 관련된 논의를 위해 브라질 대표팀과 접촉한 상태라고 전했다.

브라질은 현재 공격수 네이마르, 수비수 다닐로와 알렉스 산드로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ESPN은 다닐로와 산드로의 경우 16강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별예선 최종전 카메룬에게 일격을 허용한 브라질은 이를 갈고 있는 모습. 다니 알베스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경고 신호였다. 약한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경기 내내 스위치를 켜놓고 있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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