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요미우리, 김기태 타격 코치 경질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2-10-06 13:43: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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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타격 코치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주니치 스포츠는 6일 김기태 1군 타격 코치, 무라타 슈이치 1군 타격 겸 내야 수비 코치 등 코치 6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단한다고 보도했다.

김 코치는 지난 해 2군 수석 코치를 거쳐 올 시즌 요미우리 1군 타격 코치로 활동해 왔다.

요미우리 2군 수석 코치 취임 당시 닛칸 스포츠는 “15년간 KBO리그에 뛴 김기태 전 감독은 요미우리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군 타격코치를 맡은 바 있다. 요미우리에서 나간 후 LG 트윈스와 KIA 감독을 맡았다. 선수들 눈높이에 맞춘 지도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지도자다”라고 평가했었다.

2014년 10월 KIA 제8대 감독으로 취임한 김기태 감독은 2017년 KBO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거두는 등 2016년부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바 있다.

주니치 스포츠는 "요미우리는 이번 시즌 하라 감독 휘하에서는 처음으로 클라이맥스 시리즈(CS) 진출을 놓치는 4위에 그쳤다. 야마구치 구단주는 4일 오너 보고 종료 후에 "여러 가지 재검토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년에 이길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다"고 코치진 교체를 시사한 바 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팀 타율 0.242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홈런은 163개로 리그 2위였지만 타격 능력이 떨어진 탓에 고전한 경기가 많았다.

김기태 전 코치의 향후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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