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장애인단체 시위, 오는 4일도 예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2-07-01 10:38: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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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4월 임시국회 내 장애인평생교육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사진=국제뉴스DB)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정부와 간담회에서 성과를 얻지 못하면서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출근길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기획재정부가 예산 요구에 끝까지 답변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끝냈다"며 시위 이유를 밝혔다.

전장연 등 장애인단체는 지난달 29일 기재부·보건복지부 측과 만나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시위는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멈춰 서서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7시 58분 서울역을 출발해 양방향 지하철에서 시위를 벌였다.

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불편을 겪는 시민들도 생기기도.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트위터에 "전장연 시위로 인해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전장연은 기재부의 답변을 요구하며 다음 주 월요일(4일)도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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