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판독이 만들어준 기회...최지만, 2루타로 결승 타점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2-06-27 05:37: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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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판독이 살려준 기회, 최지만은 놓치지 않았다.

탬파베이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4번 지명타자 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2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7이 됐다. 팀은 4-2로 이겼다.

7회말 2사 2루에서 좌완 앤소니 반다를 상대로 우중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2루 주자 랜디 아로자레나를 불러들였다. 1-1에서 2-1로 앞서가는 점수로 이날 경기의 결승 타점이 됐다.

이 기회는 원래 사라질뻔했다. 1루에 있던 아로자레나가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 판정을 받았기 때문. 그러나 탬파베이 벤치의 비디오 판독 요청 결과 아로자레나가 상대 내야수의 태그를 간발의 차로 피한 것이 밝혀졌다.

최지만은 계속된 타석 3-1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 득점을 기록한 뒤 테일러 월스와 대주자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이후 조시 로우, 이삭 파레디스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앞서 최지만은 3회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이후 2사 1, 2루에서 로우의 안타 때 홈으로 들어오려다 3루코치의 정지 신호에 뒤늦게 3루에서 멈췄지만 후발 주자 해롤드 라미레즈가 3루로 와버리면서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 7회 2루타는 그 아쉬움을 터는 2루타였다.

피츠버그의 박효준은 좌완 쉐인 맥클라나한 상대로 선발 제외되며 이날 경기를 뛰지 않았다.

맥클라나한은 7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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