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 유니버스'는 서유리의 VR 캐릭터이자 디지털 콘텐츠 IP인 '로나'를 주축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사업 및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가운데 기업의 핵심 버추얼 아티스트인 '로나'의 데뷔를 본격화하고,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 아이돌 그룹이 선보이는 여타의 댄스 뮤비 형식이 아닌 '로나 유니버스'의 세계관이 내포되어 있는 시네마틱 트레일러 형식의 VR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높인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되는 로나 메카닉 캐릭터는 향후 뉴미디어 콘텐츠와 게임 제작으로 확장되어 버추얼 엔터 산업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이어질 전망이다.
'로나 유니버스'는 이외에도 '소니뮤직'과의 음원 유통 및 배급 계약 소식도 함께 전하며, 첫 번째 소속 버추얼 아이돌인 '로나'의 6월 솔로 앨범 정식 발매 계획을 공식화했다.
한편, '로나 유니버스'는 ‘로나’ 외에도 K-버추얼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첫 번째 걸그룹 데뷔조 ‘솔라’(그룹명 솔레어 디아망) 멤버 6인(로나, 리리네, 카토, 냐냐, 꿀멩이, 타카)의 비주얼 프로필도 최근 공개하며 순차적으로 출범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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