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는 지난 21일 밤 9시 20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2’)에서 가족과 함께 본가를 방문했다.
이천수는 엄마를 보자마자 친근하게 인사하는 것은 물론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면모를 선보였다. 여기에 그전에는 보지 못했던 애교까지 공개하며 '막내아들'의 모습을 보여준 이천수.

이뿐만이 아니다. 이천수는 20년 동안 각방을 쓰고 있는 부모님을 위해 김장을 준비했다. 가족들은 김장을 마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아버지가 축구 감독의 방을 청소하는 등 이천수를 위해 했던 노력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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