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하나 빼기 투어’ 특집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동해 패키지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동해 관광 명소를 탐방하던 멤버들은 속초 바다의 풍경을 만끽하면서 ‘물멍’에 나선다. 오랜만에 낭만 여행에 들뜬 이들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감성 가득한 휴양지 분위기에 취해 힐링을 즐긴다.

급기야 나인우는 입수를 피하려고 모래사장을 미친 듯이 질주하며 촬영장을 이탈한다. 광란의 추격전 끝에 나인우와 제작진 모두 기진맥진한 상태로 촬영 중단 위기를 맞이한다.
과연 럭셔리 투어를 즐기던 이들이 날벼락 같은 ‘입수 전쟁’을 맞이한 이유가 무엇일지, 종잡을 수 없는 여행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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