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감독 "최지만, 타이밍 되찾을 거라 자신해"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2-05-14 12:09: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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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은 부상 복귀 이후 부진한 최지만에 대해 말했다.

캐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5-2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날 6번 1루수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2회 야수선택으로 타점을 올렸으나 4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263까지 떨어졌다. 부상 복귀 이후 네 경기 15타수 무안타, 볼넷은 한 개도 없었고 삼진만 8개를 당했다.

약 열흘간의 공백이 영향을 미친 모습. 캐시 감독은 최지만같이 부상 공백 이후 돌아와서 타격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타격에 있어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대다수 타자들이 동의하는 것이다. 한동안 타석을 소화하지 못하다보면 타이밍을 잡는데 영향을 미치게된다"며 타이밍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지금 최지만이 처한 상황도 조금은 그런 영향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다시 타이밍을 되찾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최지만이 다시 살아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팀 동료 마누엘 마고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경기 결장했지만, 이날 복귀해 8회 결승 적시타를 터트리며 감각이 살아있음을 알렸다.

캐시는 "분명히 100%는 아니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외야 수비를 소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타격은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옳은 시기 옳은 선수가 있었다"고 평했다. "모든 것이 제대로 되는 거 같았다"며 재차 호평을 이어갔다.

마고는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햄스트링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며 몸 상태에 대해 말했다. 잠깐이었지만 부상 공백이 있었음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이것도 야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루틴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며 경기의 일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8회 동점을 허용했지만, 다시 앞서가며 승리를 거뒀다. 캐시는 "한 번 리드를 잡으면 그대로 지키고싶지만, 오늘처럼 다시 반격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이 리그, 특히 이 지구에서는 쉬운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 선수들은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경기전 몸이 안좋아 라인업에서 제외된 얀디 디아즈에 대해서는 "몸 상태가 안좋다고 했다. 내일은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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