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플] 김주영 의원 “CCUS,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필수기술”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2-05-13 18:2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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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CCUS기술과 탄소자원화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 40%달성과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 갑)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핵심 기술 CCUS 정책토론회’에서 “탄소중립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범세계적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우리 정부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2030년까지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40%로 상향했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기본법'을 세계 14번째로 법제화하는 등 전 세계 국가들과 협력하며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게 김 의원의 진단이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7억2700만 톤에 달해 40%를 감축목표로 한다면 연평균 4% 이상 감축해야 하고, 2018년 대비 2억9000만 톤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숫자에 다 담기지 않는 수많은 변화가 필요한 것 또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과정에 꼭 필요한 기술이 바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과 탄소자원화”라면서 “'CCUS' 기술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방출된 대기 중 이산화탄소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통합적으로 일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글로벌 CCS 연구소(Global CCS Institute)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현재 수준보다 100배 가량의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역량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CCUS 기술의 시장 확장 가능성과 기술혁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이유라고 꼽았다.



그는 또 “CCUS기술이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신속한 기술 동향 파악과 정책적 지원으로 글로벌 주도권을 쟁취해야 하는 분야”라며 “저는 탄소중립이라는 범지구적 과제 추진에 따르는 산업구조와 노동환경의 변화에 있어 국민의 고통과 희생은 최소화하고 국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 CCUS 기술이 우리나라 산업구조라는 현실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이상을 잇는 튼튼한 교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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