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갖고,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5월 7~21일)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정책 홍보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식품안전 및 코로나19 생활방역 유공자에게 식약처장과 부산청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또 식품안전주간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한 식품안전 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식품안전관리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식약청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과 식품안전 주간 행사를 계기로 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확산되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식품안전의 날 : 2016년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
* 식품안전관리협의회 회의 : 국민건강 증진 및 소비자 보호 등을 목적으로 부산식약청, 소비자단체, 산업계 및 학계로 구성‧운영(부산식약청 예규 제13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