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원형탈모' 발견 머리에 동전만하게 구멍이...스트레스 심했나

[ 살구뉴스 ] / 기사승인 : 2022-03-25 16:58: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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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머리에 원형탈모로 보이는 자국이 포착되 누리꾼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이란과 A매치에서 찍힌 손흥민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습니다.

사진은 경기 전 갖는 국민 의례 당시 찍힌 사진입니다. 손흥민은 애국가를 부르고 잠깐 고개를 숙였는데, 정수리 쪽 동전만 한 탈모 부위가 포착됐습니다. 옆머리도 숱이 일부 빠져 듬성듬성해 보였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해당 사진을 두고 스트레스에 의한 원형탈모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가 한동안 골을 넣지 못하면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원형탈모는 두피에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동그랗거나 타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탈모 질환으로, 면역 문제나 감염, 스트레스 등에 따라 발생합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에서 두 경기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다 지난 21일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멀티 골로 부진을 끊었습니다.

손흥민은 이전에도 부진이 길어지던 시기 머리에서 원형탈모로 보이는 모양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2014년 경기 중 정수리 부근에 동전 모양의 하얀 공백이 보여 원형탈모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에는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게 원인이었습니다. 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흥민이가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지금 이 순간도 파파라치가 나를 찍고 있는 것 같다’며 불안감을 호소한 적이 있다”면서 “축구 외적으로 과도한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을 힘들어 했지만, 최근엔 극복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올댓부츠
사진=올댓부츠




스트레스에 의한 원형탈모증은 비단 손흥민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전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이종범도 현역 시절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종범은 2009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생겼습니다. 화장실 청소하는 크레졸을 머리에 문질러 감추려고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이란전에서 전반 47분 벼락같은 중거리포로 한국의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이란전 7경기(3무 4패) '무승 사슬'을 11년 만에 끊어내는 주역이 됐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의 선제골과 김영권(울산)의 추가 골을 엮어 이란을 2-0으로 격파하고 A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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