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사라지는 매체와 목소리, 역사와 환경 등을 재구성한 타이틀 매치 '교대' 개최

[ 어린이뉴스 ] / 기사승인 : 2021-10-13 09:59: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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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 = 박준영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이 12일, 2021 타이틀 매치: 임민욱 vs 장영규 <교대>를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1, 2, 프로젝트 갤러리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지난 2014년부터 '타이틀 매치'라는 이름으로 두 명의 작가를 초대하는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는 '경쟁'을 함의하는 타이틀 매치의 명칭 틀을 새롭게 정의, 2인전이라는 전시 형식으로 다양한 실험을 담은 전시다.



이번 전시는 임민욱 미술작가와 장영규 음악가를 초대. 이중, 임민욱 작가는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 설치와 일상 오브제를 조각으로 만들어내는 미디어 아티스트고, 장영규 음악가는 영화나 무용, 연극, 현대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다.



전통과 근대에 대한 예술과 문화 사이 괴리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던 두 사람은 <교대>를 통해 사라지는 매체와 목소리, 역사와 환경으로부터 파생한 시간의 조각들을 '비선형적으로 재구성'한다.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타이틀 매치는 미술과 음악이라는 장르적 차이를 극복하고 두 사람의 합일을 찾는 방식보다는, 상호적으로 끊임없는 배움의 계기와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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