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코로나19 속 식중독 예방 당부

[ 환경일보 ] / 기사승인 : 2021-08-10 09:42: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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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방문해 “올 여름은 폭염과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철저한 식중독 예방이 더욱 중요하므로 제조 현장의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요령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요령




김 처장은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한다면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방역과 보건의료 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에 납품되는 도시락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와 운송관리 전반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현장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이은 폭염으로 식자재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 등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롯데푸드주식회사 용인공장’, 경기도 용인 소재)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의 경우 감염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들이 생활하는 곳인 만큼 식품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공정 위생관리 현황 ▷냉장 운송 등 유통관리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생활치료센터 등은 물론 시중에 안전한 도시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도시락 제조업소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자의 자율방역 관리를 점검하는 등 식품안전과 생활방역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특히 식중독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강립 처장은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식자재와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리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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