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단 이주노동자 스토리 다룬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13~15일 웃는얼굴아트센터서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1-08-10 09:51: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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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홍보 포스터.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올해 상주단체 두 번째 정기공연으로 밴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를 선보인다.

상주단체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가 선보이는 이 기간 뮤지컬은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다.

코리아 드림을 꿈꾸는 이주노동자들이 경기침체로 죽어가는 그들의 일터를 살리기 위해 상금 5억이 걸린 슈퍼밴드K 가요대전에 참가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흥미로운 스토리로 풀어냈다.

등장인물들이 국적과 한국에 온 사연은 다르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실천하는 과정들 속에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극 구성과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임직원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무료 관람 혜택도 준비된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달서구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이번 뮤지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3만 원이다.

예매는 티켓링크나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 053-584-8719.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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