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채은성과 충돌 후 부상..병원행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1-07-24 19:00: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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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유격수 오지환(31, LG 트윈스)이 불의의 부상을 입은 뒤 급히 병원으로 이동했다.

오지환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국가대표팀 평가전 LG 트윈스전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고 있던 가운데 대표팀이 0-2로 뒤진 6회초 수비에서 목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LG 채은성(31)은 우전 안타 이후 대표팀 우익수 박건우(31, 두산 베어스)의 송구 실책을 틈타 2루까지 내달렸다. 이때 2루수 김혜성(22, 키움 히어로즈)이 빠른 중계 플레이로 정확한 2루 송구를 연결했고 오지환이 송구를 잡아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던 채은성을 태그 아웃시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채은성의 스파이크가 오지환의 목에 닿았다. 오지환은 목 부위 출혈이 발생해 곧바로 교체돼 더그아웃에서 치료를 받았다.

대표팀 의료스태프는 오지환 부상 부위의 지혈을 진행한 뒤 봉합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곧바로 오지환을 인근 병원으로 이동시켰다.

KBO는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진행해야 오지환의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고척(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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