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도시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입혀 행정 대전환 이끌어

[ 뉴스포인트 ] / 기사승인 : 2021-06-04 08:55: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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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4일 인천시청에서‘민선7기 GIS 성과 및 디지털트윈 행정 대전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인 백인규 한국딜로이트그룹 이사회 의장, 김필수 네이버 실장,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대표가 참석했으며, 강영옥 이화여대 교수, 김환용 한양대 교수, 김태형 단국대 교수 등 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의 도시와 쌍둥이 도시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GIS플랫폼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3차원 디지털 가상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에 최적화된 디지털트윈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로 시 행정을 대전환 하고자 하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민선7기 3년간 GIS플랫폼을 활용해 3차원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원, 인천e한눈에 GIS 데이터 관리 및 제공, 서구 스마트에코시티 공간환경 조성 등 총 113건의 협업사업을 추진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돌봄 행정 서비스를 도입해 코로나19 능동감시자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준비된 디지털트윈 분야를 시작으로 디지털 혁신을 촉진시키고자 ▲디지털트윈 통합 서비스 ▲공단소방서 출동차량 현장배치 서비스 ▲도심항공교통지도 시범서비스 ▲쓰레기배출 모니터링 지도서비스 ▲태양광발전설비 모니터링 시범서비스를 금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청년인턴 240명과 함께 이동약자와 보행자용 정밀 내비게이션 및 도로시설물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디지털트윈 행정 대전환을 통해 도시문제를 예측해 예방할 수 있는 3차원 시뮬레이션 체계를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확대하고 시민이 시정에 입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행정 착오를 최소화 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려고 한다.

올해 디지털트윈 환경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하는 XR 메타버스 기술로 확장하는‘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일자리위원회와 협업해 ‘디지털트윈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육성하여 시민과 함께 디지털트윈 행정을 함께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GIS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트윈 행정으로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주기” 바라며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로드맵과 마스터 플랜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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