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미국 금리 인상 없다…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때까지"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1-02-24 03: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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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파월 의장(사진=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설 캡처)
▲파월 의장(사진=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설 캡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완전 고용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달성될 때까지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두 발언에서 "인플레이션과 고용이 여전히 Fed의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 고용 상황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낮추고 매달 120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는 등 시장에 돈을 풀고 있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완전 고용과 장기간 2% 수준 인플레이션에 도달할 때까지 현재의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경제가 이 수준까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그는 채권 매입과 관련해서는 "경제 회복에 상당한 진전(substantial further progress)이 있을 때까지 채권 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제출하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의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24일에는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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