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대전소방, 화재취약시설 집중 점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8 09:21: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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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화재안전 행동요령 / 대전소방본부 제공
설 명절 화재안전 행동요령 / 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소방이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대전소방본부는 1월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62건으로, 7명의 인명피해와 약 8억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영화관과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여부와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휴 전까지 보완하도록 지도한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상인회 중심의 자율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영업 종료 후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큰 요양원과 요양병원에는 자위소방대 운영 교육과 훈련을 지원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119화재안심콜 제도를 활용한 문자 알림 서비스를 홍보하고, 아파트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피난 행동 요령 교육도 실시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설 명절은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안전한 연휴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ks7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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