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루손 한인회에서 최종필 회장과 송영민 수석부회장, 사무국 직원이 참석했으며 병원 측에서는 Earline D. Borlongan 병원장과 Jhonver Visaya 수석 재무 매니저, Evelyn Yumul 마케팅 컨설턴트가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운영돼 온 의료비 할인 제도 가운데 일부 모호했던 적용 기준을 공식 계약서로 명확히 정리하고 수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중부루손 한인회 회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메디컬 시티 병원은 한인회 회원이 퇴원 당일 병원비를 전액 정산할 경우 입원 진료비 전체에 대해 15% 할인, 외래 진료 서비스에 대해서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는 없었던 직계 가족 할인 제도도 새롭게 도입돼 직계 가족의 경우 입원 진료비 10%, 외래 진료비 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전문의 진료비, 임원 건강검진(Executive Check-up), 패키지 요금으로 책정된 검사·시술·서비스 등 일부 특별 요금 항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할인 혜택은 중부루손 한인회 정회원과 사전에 신고된 법적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상주 전문의가 근무하는 필리핀 내 모든 메디컬 시티 병원에서 동일한 계약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인회와 병원 측은 향후에도 한인들을 위한 의료 혜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중부루손 한인회는 필리핀 현지 의료 지원에 더해 한국 내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검진 및 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한인 동포들의 의료 접근성과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